20일 김생민의 소속사 SM C&C는 김생민이 최근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약 1년 5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현재 김생민이 운영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팟캐스트를 오픈하게 된 만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점에 대해서는 늘 죄송한 마음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생민은 지난해 4월 한 방송사 스태프가 프로그램 회식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미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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