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후보,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공약 발표

장애인 기본 생활을 위한 소득 확대 및 일자리 확충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4/10 [09:36]

김영진 후보,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공약 발표

장애인 기본 생활을 위한 소득 확대 및 일자리 확충

김진일 | 입력 : 2020/04/10 [09:36]

 

김영진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 병)

[경인투데이]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팔달구) 후보는 국민을 지키는 약속열네 번째 시리즈로 장애인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세상 만들기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영진 후보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장애인의 의무고용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진 후보는 장애인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장애인연금 수급권의 단계적 확대, 수요맞춤형 장애인 활동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로드맵 수립 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 내실화 및 일자리 수 확대를 통한 노동권 보장,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독립주거 공간 확대 및 탈 시설 자립생활 정책 강화 등의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장애인 이동권의 보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콜택시 등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 및 전국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의 정책에 적극적인 동의 의견을 나타내었다.

 

김영진 후보는 장애인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소득·주거·일자리 확충에 대한 요구에 대해 정치권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 의지를 보여야 한다장애인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건의 사항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제20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통해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들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규정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고용부담금을 지급한 것을 문제 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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