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

[경인투데이] 화성시에서 코로나19 3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봉담읍 휴먼빌아파트 거주(와우로 51)하는 50대 남성이 17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타 시 소재 직장 확진자(6/16확진)와 접촉(관악구 79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하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관내 동선 및 접촉자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