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틈새전시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 개최7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교구·영상 등 공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교육 영상)을 전시하는 것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이다.
수원화성박물관이 그동안 기획·운영했던 교육 프로그램의 교재·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교육 영상) 등 80여 점을 전시한다.
박물관 소장 유물과 전시 작품 등을 활용한 교육도구도 전시한다.
번암 채제공(조선시대 문신) 초상 모사화(模寫畫), 어사화(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거중기 입체카드 등도 마련됐다.
이밖에 지난해 7~8월 운영됐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수원화성박물관 여행’ 관련 결과물도 전시한다.
김영만씨와 함께 수원화성을 공부하고, 종이접기도 하는 온라인 교육도 마련됐다.
교육 영상 5편과 관람객들이 영상에 소개됐던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됐다.
수원화성의 모습을 재현한 그림을 그렸던 윤한흠 화백의 작품(10여 점)도 전시한다.
문의 :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031-228-421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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