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미스테리우스'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초청공연 올려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7/28 [18:31]

수원문화재단, '미스테리우스'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초청공연 올려

김진일 | 입력 : 2021/07/28 [18:31]

 

 


[경인투데이]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81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스테리우스>를 선보인다.

 

<미스테리우스>는 국악과 랩, 비보잉,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복합예술공연으로 작품명처럼 신비하고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팀 구니스컴퍼니는 연예 사병 해군 비보이 1기 출신으로 멤버들이 군 생활을 함께하는 동안 성악, 전통예술, 국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협업 및 소통 등을 배웠다.

 

군 전역 후 한국의 미와 멋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전통장르에 자신들의 장점인 비보잉을 접목한 창작 작품활동을 하는 팀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http://suwonskartri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스테리우스>는 신비한 멜로디와 역동적이고 빠른 몸짓, 가야금, 해금 등 국악과 랩이 만나 오묘하면서도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며, 개인에서 단체로, 각자에서 하나의 팀으로 나아가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은 한 좌석 띄어앉기(공연장 수용인원 50% 입장)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유무 확인, 발열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 가능하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한편, <미스테리우스> 는 지난 2019년 인천에서 거리공연으로 시연된 이후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2020 안산거리극축제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 금정거리예술축제등 다양한 거리예술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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