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40명 선발

총 206명의 교사 지원, 신인(루키) 영역 경쟁률 최고 8:1로 관심 높아

김진일 | 기사입력 2024/09/15 [14:45]

경기도교육청,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40명 선발

총 206명의 교사 지원, 신인(루키) 영역 경쟁률 최고 8:1로 관심 높아

김진일 | 입력 : 2024/09/15 [14:45]

▲ 경기도교육청 신청사 전경     

 

[경인투데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모한 1경기-교사 크리에이터공모에 도내 교사 206명이 응모해 뜨거운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영역에 128(8:1)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영역에 62(4:1)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영역에 16(2:1)이 지원해 전체적으로 5.2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에는 역량을 갖춘 교사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뿐 아니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 영역을 구분해 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그 결과 신인 영역은 8:1의 경쟁률로 다른 영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40명을 선발했다. 각각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지닌 1경기-교사 크리에이터5명씩 8개 분임으로 구성한다. 이후 창작자 과정 연수를 이수하고 분임별 소통과 협업을 거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자료(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인재개발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선발을 시작으로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 경험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콘텐츠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선발해 교원의 자기주도적인 성장 기회를 넓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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