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개막, 10월20일까지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和樂)’주제로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김진일 | 기사입력 2024/09/29 [16:18]

2024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개막, 10월20일까지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和樂)’주제로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김진일 | 입력 : 2024/09/29 [16:18]

 

▲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경인투데이]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으로 구현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9월 28일 시작됐다.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장안공원 일원장안문에서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반응형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

 

28일 저녁 화서문에서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했다며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등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펼쳐지는데많은 분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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