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아로마샹떼 서형숙 대표가 14일 영통구청에서 열린 ‘수원시 11월의 만남’에서 수원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내빈과 수상자 등 시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대표는 장애인복지관. 보육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강의를 재능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시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수원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장애인복지관과 보육원 등에서 강의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렇게 표창장을 받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인 듯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데 저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샹떼 서형숙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스트이다. 한국아로마테라피인증학회 강사, 이너트립 수석강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출발! 서울의 아침’ 전문리포터, 강남 AYWA 요가 강사, 미래와 희망 요가 강사 등을 역임했다.
내년 1월부터는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강남힐링센터 개포점과 코엑스점에서 정기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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