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 기습 폭우 피해 입은 가평군 찾아 수해 복구 지원포크레인‧방역기 등 장비 동원, 침수 주택 토사 제거 및 방역 활동 펼쳐
화성시에 따르면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시의 요청을 받은 직후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히고,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포크레인 2대, 특장차 1대, 지게차 1대, 고압세척기, 방역기 등 각종 장비가 투입됐다. 단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토사물 제거 및 세척 작업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도 병행하며 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원들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신상희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재난 현장에서 연대와 나눔의 정신으로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대비 훈련, 기상특보 시 순찰 및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안전망의 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수해 복구 역시 지난 집중호우 당시 관내 피해 복구에 주도적으로 나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지원에 나선 사례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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