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설계, 글로벌 시장의 가교”…수원시,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19호 투자협약

주문형 반도체 전문기업, 본사·연구소 확장…시, 행정·재정 지원

김진일 | 기사입력 2025/08/29 [18:37]

“AI 반도체 설계, 글로벌 시장의 가교”…수원시,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19호 투자협약

주문형 반도체 전문기업, 본사·연구소 확장…시, 행정·재정 지원

김진일 | 입력 : 2025/08/29 [18:37]

▲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인투데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제19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가 참석했다. 2016년 광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출발한 에이직랜드는 20244월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와 연구소를 확장하며 투자를 늘린다. 수원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TSMC·Arm과 협력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하우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반영해 반도체를 설계하고, 이를 TSMC에 위탁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IP 기업 Arm의 공식 ATD(Arm Total Design) 파트너로서, Arm 기반의 고성능 시스템 설계와 IP 활용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는 ASIC 디자인, 시스템 온 칩(SoC) 제품 개발이며, 개발 초기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토탈 턴키 서비스(Total Turn-key Service)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AI, 메모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 IoT·5G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SoC 설계 서비스를 통해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돕고 있다.

 

디자인하우스 역할 날로 커져

 

이재준 시장은 “AI 반도체 설계 난도가 높아지고 수주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에이직랜드와 같은 디자인하우스의 존재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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