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시정의 ‘컨트롤타워’라 불린다.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항만경제실을 비롯해 행정자치국, 미래도시전략국 등 핵심 실국을 소관하며 정책 방향과 재정 운용을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의정활동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시민 참여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시민협치 플랫폼 도입,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민관 협치를 강화하며 시민이 행정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장 활동도 활발히 이어졌다. 지난해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복합근린허브센터를 찾아 도시 발전 사례를 벤치마킹했고, 안정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올 2월에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안전 관리와 개선책을 주문했으며, 진위천 유원지·권관리수변친수공간·무봉산청소년수련원·수소교통복합기지 등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직접 살피기도 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도 눈에 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설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골목상권 환경 개선과 세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입법 활동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평택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굵직한 조례들을 심의하며 재정 건전성과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의 과제는 더욱 크다. 평택시는 반도체·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GTX 평택선 연장,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집행기관과 함께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큰 사명”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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