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열린 의회로, 시민과 함께 30년…새로운 도약 준비”

김진일 | 기사입력 2025/09/10 [16:40]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열린 의회로, 시민과 함께 30년…새로운 도약 준비”

김진일 | 입력 : 2025/09/10 [16:40]

 

 

[경인투데이]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핵심 기구다. 회의 운영 방향과 의사일정을 조율하며 18명의 의원이 활발히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지난 1년간 의회운영위원회는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종원 위원장은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의회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정책지원관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과 매뉴얼 확립으로 의원들이 본연의 의정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의회 직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의정연수를 실시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후반기 들어서는 의원연구단체 지원을 체계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노동정책 ▲청년정책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를 출범시켜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지난해 7월 이후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3명과 파견 직원 1명을 충원해 4명의 전문 인력이 늘었고, 의회운영 전문위원과 사무과장을 겸임하는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의회 청사 관리를 전담하는 관리팀도 신설해 행정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입법 성과도 눈에 띈다.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 『평택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평택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의하며 의원과 사무국 직원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힘썼다.

 

올해는 특히 평택시·평택군·송탄시 3개 시군의회 통합 30주년을 맞는 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9월 기념행사를 통해 의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의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종원 위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원활한 소통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운영을 이어가겠다”며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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