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일 밤부터 최대 150㎜ 호우 예상…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김동연 지사 “지하차도·공사장 등 사전 통제…선제 대응 철저”

김진일 | 기사입력 2025/09/12 [19:28]

경기도, 12일 밤부터 최대 150㎜ 호우 예상…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김동연 지사 “지하차도·공사장 등 사전 통제…선제 대응 철저”

김진일 | 입력 : 2025/09/12 [19:28]

▲ 경기도청 전경   

 

[경인투데이] 경기도가 12일 밤부터 13일 저녁까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최대 150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12일 오후 8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집중호우가 주말 심야 시간대에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도는 인명피해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 위험지역 사전 통제 철저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긴급 공문을 각 시·군에 발송하고, 부단체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읍··동 지원체계 가동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 점검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행락객 통제 및 대피 지하차도·침수도로 사전 통제 강풍 시 타워크레인 작업 중단과 옥외광고물·가로수 점검 등을 지시했다.

 

비상근무 돌입상황 따라 2단계 격상 대비

 

비상 1단계 발령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지정하고, 풍수해 관련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필요시 비상 2단계로 격상해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도 합류, 도로 침수·정전 등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담 TF 구성해 현장 대응 강화

 

경기도는 앞서 10일 여름철 인명피해가 집중된 하천과 야영장을 중심으로 자연재난 전담 TF’를 꾸려 대응력을 강화했다. 단기적으로는 하천 중점관리지역 확대, 야영장 이용객 대상 행동요령 교육에 나서고, 중장기적으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제도적 장치 마련도 추진한다.

 

도민 안전 협조 절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 예보를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잦다이번 호우는 강풍을 동반하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지하차도·하천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옥외광고물 고정, 공사장 작업 중지 등 재난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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