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김진일 | 기사입력 2019/07/22 [16:13]

화성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김진일 | 입력 : 2019/07/22 [16:13]
▲    화성시청 전경


[경인투데이] 화성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722일부터 89일까지다. 주요하천 인접 축사밀집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유발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 점검대상이다.

 

3개조로 편성해 민간환경감시원과 합동 점검한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 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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