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 의원, 지역 단체장 등 지역 인사와 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창립기념식과 더불어 불우한 어린이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돼 간소한 도시락과 다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 외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우수 시민에 대한 시상도 했다.
공로상에는 ㈜태경 손경태 대표, 성웅건설(주) 노왕균 대표, 수성교통 이종숙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상에는 한울장애인공동체 안성준 원장,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서혜순 회장, 용인시민 이성구님이 수상했다.
체육상에는 용인씨름협회 석종섭 회장, 용인시야구협회 박태문 회장, 용인시체육발전위원회 엄태권 위원장, 용인시축구센터 노종섭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경제상에는 용인상공회의소 서석홍 회장이 수상했고, 의정상에는 경기도의회 고찬석, 지석환 의원, 용인시의회 황재욱, 박원동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용인기자협회 최재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언론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자들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열심히 취재해서 지역 언론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용인기자협회는 창립 첫 해부터 '일일찻집', '용인라이스버킷챌린지'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돕기를 해왔다. 또한 11명의 협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정례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로 모아진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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