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30 소통 프리토킹 토론회’ 개최

주거·일자리 등 청년문제 주제로 자유토론… 11일 수원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5/07 [13:14]

수원시, ‘2030 소통 프리토킹 토론회’ 개최

주거·일자리 등 청년문제 주제로 자유토론… 11일 수원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김진일 | 입력 : 2021/05/07 [13:14]

 

 


[경인투데이] 수원시는 오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소통 프리토킹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일자리 문제 등 심화되는 청년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원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국가정책 건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 세상살이! 살만하신가요?'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호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 청년활동가, 대학생, 청년 창업인·소상공인·의료인 등 2030 세대 청년 27명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uwonloves)에서 생중계로 진행 돼 비대면으로 토론회 참여가 가능하다. 비대면 참가자 의견은 유튜브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종훈 KBS 기자가 ‘2030 세상살이, 그 시대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라민수 수원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청년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기조 발제 후에는 박종훈 KBS 기자를 좌장으로 공정: ‘우리 사회는 공정한가?’, 세대 갈등: ‘라떼는 말이지.. 어떤 라떼가 가장 싫으신가요?’, 현실 인식&미래이야기: ‘당신은 무엇이 불안한가요?’, 직장민주주의: ‘일은 내가 다하는데 월급은 부장이 다 가져가...’ 등의 소주제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종료 후 수원시 유튜브에 영상 편집본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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