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해명, "연예계 은퇴 아냐"

김성주 | 기사입력 2019/09/23 [13:57]

정준하 해명, "연예계 은퇴 아냐"

김성주 | 입력 : 2019/09/23 [13:57]
▲ 정준하 해명 / 사진=SBS 캡처     © 김성주


[경인투데이=김성주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은퇴설을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이 정준하의 가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은 정준하에게 “형 연예계 은퇴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또 깐족댄다. ‘아는 형님’에서도 그러더니”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얼마 전에 최군(아프리카TV BJ)한테 연락이 왔는데 ‘준하 형님은 연예계 생각이 없으신 것 같더라. 그래서 가게에 집중하고 계신 것 같다’며 걱정하더라. 그래서 은퇴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또 퍼진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하는 “최군이 개인방송을 찍으러 식당에 촬영을 왔었다. 그때 ‘무한도전’ 끝나면 뭐할 거냐고 물어봤었는데 나는 ‘무한도전’이 꽤 오래갈 줄 알고 ‘그쯤 되면 은퇴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무한도전’이 이렇게 금방 끝날 줄 몰랐다”며 “50살이 되기 전에도 끝날 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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