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생 집단 폭행 충격 영상에.. 청원 빗발

김성주 | 기사입력 2019/09/23 [14:05]

06년생 집단 폭행 충격 영상에.. 청원 빗발

김성주 | 입력 : 2019/09/23 [14:05]
▲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캡처     © 김성주


[경인투데이=김성주 기자]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4만명의 서명을 받아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한 여학생이 노래방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여러 명에게 둘러싸인 채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이 돌면서 불거졌다.

 

영상 속에는 가해자들의 머리를 때리고 욕설을 퍼붓는 등 폭행과 폭언을 이어간 가운데 현장에 함께 있던 남학생들은 아랑곳 않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무엇 때문에 다수 인원이 한 사람을 폭행 했는지 사유가 불분명하다"면서도 "이 학생들은 필히 엄중처벌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수원 서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한 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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