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화성시 병점2동 방위협의회(의장 이교열 병점2동장, 위원장 오문섭 시의원)가 지난 1일 제56주년 예비군의날을 맞아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손식 대장)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병점2동 방위협의회가 기관 표창을, 오문섭 위원장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은 사령관을 대신해 지영대 병점2동대장이 전달했다.

병점2동 방위협의회는 대 비정규전 수행을 위한 전투 근무 및 예비군 운영지원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오문섭 병점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예비군동대 육성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보의식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