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실시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1/09 [15:41]

영통구,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실시

김진일 | 입력 : 2015/01/09 [15:41]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식중독 예방점검을 오는 1.12 ~ 2.27까지 330㎡이상의 대형음식점과 지하수사용업소 69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감염후 1~2일 잠복기를 지나 임상증상을 보이지만, 감염자의 30%정도는 증상이 없고, 임상증상 시작 2일부터 회복 후 2주간 대변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하며, 성인은 설사, 소아에게는 구토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번점검은 식중독 확인조사표에 의한 철저한 발생환경 조사로 업주 스스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여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무엇보다도 감염경로가 분변 및 구강인 이유로 배설물 오염에 대한 소독철저와 손씻기의 생활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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