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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2일 팔달구를 방문하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구 단체장, 봉사단체,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염태영 수원시장은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후 각 부서별 직원으로부터 개성 넘치는 환영을 받으며 직원을 격려하고 구민과의 열린 대화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작년 한 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준 팔달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알짜 일자리확대, 동․서가 잘 사는 수원실현, 지속가능 교통체계구축, 복지실현, 고품격 교육문화, 수원형 시민자치 등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팔달구가 상대적으로 범죄취약지역이 많은 편이라 안전 최강 도시로 만들기 위해 CCTV 확대설치, 여성안심사업,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 운영 등 강력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정 설명에 이어 염 시장은 주민의견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함께한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즉답을 했으며 시일이 걸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결과를 개별 안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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