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장찾아 꼼꼼히 분석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1/19 [16:52]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장찾아 꼼꼼히 분석

김진일 | 입력 : 2015/01/19 [16:52]
▲     ©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연구회(대표 김기정의원)는 19일(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연구회는 10년 이상 장기간 집행되지 않는 도시계획시설을 재검토해 해제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원시 장기미집행 시설 전체에 대한 현황조사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해제 권고가 필요한 시설을 검토·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총 세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도로, 완충녹지, 공공공지, 주차장 등 총 5개소를 방문했으며 참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은 현장방문과 중간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집행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기정 대표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으로 불합리하거나 집행 가능성이 없는 도시계획시설의 해제가 촉진돼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산권 행사 제약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연구회’는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련, 유철수 위원장, 홍종수, 이철승, 조돈빈, 심상호, 이재선, 유재광, 한원찬 의원 등 총10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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