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가 안전한 도시, 취업률1등 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등 올해 7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염태영 수원시장
 
염 시장은 이날 올해 시정방향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이란 슬로건 아래 안전도시를 강조하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근열원래’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염태영 수원시장

염 시장은 이어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으로 3.1절 기념행사를 통해 횃불시위와 독립만세를 재현해 항일운동역사를 후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염 시장은 또 안전한 도시를 위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골목길을 밝히는 션샤인사업, 여성 하우스케어 서비스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염 시장은 민선 6기 4년 시정 주요사업 추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재난관리과, 관광과,등을 신설하는 조직 일부를 개편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출범한 수원KT 위즈의 홈구장인 수원야구장이 증축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 났습니다.
 
지난 시즌 퓨쳐스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 KT위즈는 올해는 1군 무대에 진입합니다.
 
 
경인투데이 김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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