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 부녀회 이웃돕기 나눔 실천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1/20 [17:14]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 부녀회 이웃돕기 나눔 실천

김진일 | 입력 : 2015/01/20 [17:14]
▲     © 경인투데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애)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60가구를 선정해 라면 60박스를 세대 별 1박스씩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명애 새마을부녀회장이 6년간의 임기를 마감하면서 그 동안 모여진 기금으로 마련된 행사여서 무엇보다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이명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6년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으로 지금까지 견뎌왔다”며 “임기를 마감하면서 이런 행사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내 한 어르신은 “그동안 동에서 마련한 음식들을 먹을 때마다 정성이 가득해 보여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이명애 회장이 6년간의 임기를 마감하고 임소형 신임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김장김치 담가주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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