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를 꿈꾸다!’ 발간

주변국 역사 왜곡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확립 위해

서기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6/19 [20:28]

‘동북아 평화를 꿈꾸다!’ 발간

주변국 역사 왜곡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확립 위해

서기수 기자 | 입력 : 2012/06/19 [20:28]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8일 2012 동북아 평화교육 자료집 ‘동북아 평화를 꿈꾸다!’를 발간, 보급한다.

평화와 화해의 교육으로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동북아 지역의 갈등 해소 및 지역의 상호 발전과 평화에 이바지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여, ▲궁극적으로는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동북아 평화를 꿈꾸다!’는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동북공정과 동북아 평화교육) 동북공정의 개념, 동북공정의 내용과 의도, 동북공정에 대한 대응, 동북공정과 동북아 평화교육 등 이론적인 내용을 수록하고, (제2부 동북아 평화교육을 위한 학습자료)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모두 7장에 걸쳐 교수․학습과정안, 학생활동지, 참고자료를 수록하여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교사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3부 동북아 평화교육을 위한 행사 프로그램) 단위 학교 실정에 맞는 동북아 평화교육 위한 행사 프로그램을 계획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상세한 플랜과 함께 제공, 도내 학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동북아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동북아 평화번영 등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의 실정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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