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665개 운영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사회 구현

김진일 | 기사입력 2016/04/28 [11:29]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665개 운영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사회 구현

김진일 | 입력 : 2016/04/28 [11:29]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343교에서 내년 2월까지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 665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은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 195교, 중 115교, 고 30교, 특수 3교 등 343교가 참여한다. 

총 프로그램은 665개이며, 내용은 ▲‘주민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직업교실’ (3교 10개), ▲‘특수학교와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3교 9개),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평생교육’ (103교 258개), ▲ ‘학교 자체 계획에 따른 평생교육’ (234교 388개) 등이다.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왕 백운초는 생활 영어, 컴퓨터 교실을 통한 엑셀 자격증 과정, 예쁜 글씨 등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희망을 받아 수요자 중심의 10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한 연천고는 특성화고의 우수한 교육 기반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삭기 운전기능사, 화훼장식 자격 취득 과정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모집인원은 경기도교육청(http://www.goe.go.kr)/ 평생교육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교육지원청 또는 해당 학교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희중 평생교육과장은 “다채로운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자아실현, 학부모의 역할 정립, 자녀 교육 역량 강화 등 건강한 평생 교육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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