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반기문 지지율 '업', 문재인 '다운'...'체급의 차이'"

설민경 | 기사입력 2016/07/04 [13:08]

신동욱, "반기문 지지율 '업', 문재인 '다운'...'체급의 차이'"

설민경 | 입력 : 2016/07/04 [13:08]
▲     © 경인투데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리얼미터의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체급의 차이’라고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이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을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눈에서 멀어지니 반기문은 지지율 업, 문재인은 다운. 체급의 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반기문은 미국에서 바그다드의 폭탄테러를 비난하고 이라크 정부와 국민의 단결을 당부한 반면 문재인은 네팔에서 국제정치는 무관심이고 국내정치는 헛발질만 보였다. 경륜의 차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 총채는 “반기문은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와 방글라데시 다카 식당 테러에 이어, 이라크 바그다드 자살 폭탄테러까지 발 빠르게 대응했고, 문재인은 부탄에서 행복지수만 찾았다. 정치력의 차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에 정치적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듯이 문재인 전 대표의 정계은퇴 발언은 두고두고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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