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이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을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눈에서 멀어지니 반기문은 지지율 업, 문재인은 다운. 체급의 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반기문은 미국에서 바그다드의 폭탄테러를 비난하고 이라크 정부와 국민의 단결을 당부한 반면 문재인은 네팔에서 국제정치는 무관심이고 국내정치는 헛발질만 보였다. 경륜의 차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 총채는 “반기문은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와 방글라데시 다카 식당 테러에 이어, 이라크 바그다드 자살 폭탄테러까지 발 빠르게 대응했고, 문재인은 부탄에서 행복지수만 찾았다. 정치력의 차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에 정치적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듯이 문재인 전 대표의 정계은퇴 발언은 두고두고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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