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도의원,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원효대사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는 기점 될 것”

유연구 | 기사입력 2017/04/22 [15:03]

이동화 도의원,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원효대사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는 기점 될 것”

유연구 | 입력 : 2017/04/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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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 경기도의회 이동화 도의원
(바른정당, 평택4)21일 평택 수도사의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해 원효대사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뜻을 기렸다.

 

평택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은 총 면적 1051(317) 규모의 총 사업비 287000만원(국비·시비 포함)이 소요되어 건립된 것으로, 현대건축물과 한옥양식으로 조성됐으며,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첨단 전시실, 토굴체험실, 회랑, 안마당·사랑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의원은 당나라 유학길을 떠나던 어느 날 밤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시고 큰 깨달음을 얻은 원효대사의 일화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원효대사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깨달음을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의 개관이 원효대사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는 좋은 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험관 주변으로 공원과 휴게시설도 조성돼 있고, 다양한 탬플라이프, 템플스테이 및 전통사찰음식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문화관광체험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평택의 또 다른 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체험관 진입을 위한 도로와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평택 출신 도의원으로서 해당 예산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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