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미술 단청화전 23~30일 문화예술원서 개최

용인시, 소년‧소녀가장 장학기금 마련 위한 경매행사도 실시

김진일 | 기사입력 2017/12/21 [14:02]

전통미술 단청화전 23~30일 문화예술원서 개최

용인시, 소년‧소녀가장 장학기금 마련 위한 경매행사도 실시

김진일 | 입력 : 2017/12/21 [14:02]

용인시는 오는 23~30일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불교미술 작가인 양선희씨와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청전수동문회 주최로 현대 단청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청화는 궁궐이나 사찰 등 목조건물에 여러 가지 무늬를 그리는 전통미술의 한 분야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 단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80여점의 단청화가 선보인다. 특히 개장 첫 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단청화 경매행사도 열린다.

 

양선희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丹靑匠) 전수 교육조교로 지난 2011년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양선희 작가와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청전수동문회는 지난해에도 현대 단청화전을 용인시청 로비에서 열고 경매행사 수익금 400만원을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문의 : 용인문화예술원 031-32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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