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이종숙 경기도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 회장, 김완규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장년층, 여성, 청년 등에 대형면허 취득과정 및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후 취업 시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보장 교육을 하고 기사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합의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이 부족한 마을버스 기사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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