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구정책위 개최 아이돌봄 확대 등 내년사업 자문

김진일 | 기사입력 2019/09/10 [10:19]

용인시, 인구정책위 개최 아이돌봄 확대 등 내년사업 자문

김진일 | 입력 : 2019/09/10 [10:19]
▲  


[경인투데이] 용인시는 9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린 올해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아이돌봄 확대 등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시행할 8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캠퍼스시티 청년공간 조성 및 운영 주민자치센터 지역 아동돌봄 기능 확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시립지역아동센터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직인 박남숙 위원(용인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는 지난 59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으로 부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물론이고 청년실업이나 급속한 고령화 등 우리시가 직면한 다양한 인구문제를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