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동탄2권역 10월 지역회의’서 주민 의견 청취

김진일 | 기사입력 2019/10/27 [21:22]

서철모 화성시장, ‘동탄2권역 10월 지역회의’서 주민 의견 청취

김진일 | 입력 : 2019/10/27 [21:22]

 

▲  서철모 화성시장


[
산수화기자단=경인투데이] 화성시 동탄2권역 10월 지역회의가 26일 오후 5시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동탄7동 김명숙 위원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지역위원 43명이 참석했다. 동탄2권역은 동탄 4동부터 7동까지 4개 동이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내년도 2기 동탄2권역 지역회의 방식이 변경 될 전망이다. 주말보다 주중 오후에 지역회의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회의에서 찬, 반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 시장은 지난 9월 지역회의에서 채택된 김종국 위원의 신리천(도심천 개발) 환경개선사업을 설명했다.

 

서 시장은 "신리천의 추진 계획은 상당히 공감 간다얼마 전 신리천에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을 보았다. 그러나 사업이 추진되기 어렵다"라고 대답했다.

 

서 시장은 "신리천은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천이다. 원래 신리천은 치수의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행정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리천의 접경은 3개구간 중 2개 구간은 짧게 변경을 하려면 하천 기본계획 변경계획 하천수립변경 용역을 해야 한다. 용역비가 2억여 원이 들어간다. 그리고 경기도 하천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통과돼야한다. 심의위원회에 통과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장 용역을 주어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앞으로 인수를 받은 후 추진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숙 주재자는 동탄2 공공7부지의 커뮤니티프라자 지역주민 협의체 구성 제안을 11월 지역회의에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입니다. 산수화기자단은 경기타임스, 경인데일리, 투데이경제, 뉴스Q, 경인투데이, , 뉴스파노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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