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장

[산수화기자단=경인투데이] 서철모 화성시장은 ‘병점역광장 정비사업’과 관련해 “내년에 전부 다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과 함께하는 ‘동부2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27일 오후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회의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부2권역 지역위원 4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2권역에는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등 4개 동이 속한다.

‘병점역광장 정비사업’ 안건은 지난 9월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답변에서 “이 안건에 100% 동의한다”며 “여기에 더해 어떻게 더 잘 정비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병점역 사거리 지하차도 폐쇄 관련 용역 실시에 대해 언급하며, “그것과 무관하게 말씀하신 것을 내년에 전부 다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내년에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단순히 진행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버스킹 장소를 어디로 할지 등 같이 논의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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