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 최초 ‘청소년 안전망팀’ 신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위해 광역단위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김동학 | 기사입력 2020/03/16 [17:00]

경기도, 광역 최초 ‘청소년 안전망팀’ 신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위해 광역단위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김동학 | 입력 : 2020/03/16 [17:00]

▲ 경기도청 전경

 

[경인투데이] 경기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역정부 최초로 청소년안전망팀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팀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내 협업체계 구축 재난사고 대비 경기도형 긴급대응체계구축 청소년안전망 종합플랫폼 구축 심리적 외상 지원 기본계획 수립 학교폭력 예방 위한 종합대책계획 수립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통한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청소년안전망팀신설은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517일 진행된 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이다.

여성가족부는 이에 따라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3개 시·(수원시, 군포시, 파주시)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안전망팀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광역 정부에서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김능식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선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청소년안전망의 컨트롤타워로서 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살펴 청소년에게 필요한 적재적소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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