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창업·중소업체 제품 아리랑 TV 영상제작 지원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3/18 [17:18]

수원시, 관내 창업·중소업체 제품 아리랑 TV 영상제작 지원

김진일 | 입력 : 2020/03/18 [17:18]

 한 업체에서 소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경인투데이]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창업·중소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아리랑 TV 영상제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창업센터에 입주한 창업한지 5년 이내의 중소기업 중심으로 제품 소개를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에 송출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위로(대표 이동신, 고주파피부 안티에이징기기) 에뜨뷰(대표 류미정, 디지털 건강 마사지기) 크로마흐(대표 이동환, 두피·모발 케어 화장품) 유스케어팜(대표 송석진, 피부콜라겐) 모픽(대표 신창봉, 3D 디지털 사이니지), 지오클라비스(대표 김진영, 3D 기능성 베개) 하이텍생활 (대표 박세환, 폰 연동 피부개선기기) 프링커(대표 이종인, 스마트폰 연동 문신기기)이다.

 

수원시는 창업·중소업체 생산제품정보 분석 제품 촬영 시나리오, 영문 내레이션 구성 창업·중소업체 현장 방문, 동영상물 제작(업체당 8분 분량)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 통해 국외 송출 단계로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수원시는 외국에서 바이어를 대면해 수출판매를 하지 않고도 제품 홍보 공신력 높은 방송 네트워크 활용해 창업·중소업체 인지도 제고 제품에 대한 영문 내레이션 소개 영상으로 수출 기반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연준호 기업지원과장은 "대면접촉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일선 창업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 접촉 방식 수출지원 시책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아리랑TV 영상 제작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비접촉방식 경제정책으로 한류제품 수출과 지역경제가 부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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