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수원시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태 환경장관포럼 행사장(광교2동), 관광지(행궁동), 숙박업소(광교2동·인계동·매산로1가) 주변에 위치한 특색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번 아·태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 지정하면 수원시 홈페이지·행사안내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식당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식음식점으로 신청·접수하면 현장(업소) 심사를 거쳐 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심사는 △위생, △맛, △서비스, △음식문화 개선, △메뉴판, △친환경 음식문화, △행정처분 여부, △역사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3층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 (우)16490 (FAX:031-228-2396)에 팩스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아·태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로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회의를 통해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질 높은 식음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반음식점 영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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