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시스템으로 애로사항‘제로화’

용인시, 24개 기관 참여 기업 지원단 및 멘토링제 운영

경인투데이 | 기사입력 2012/02/22 [19:33]

기업SOS시스템으로 애로사항‘제로화’

용인시, 24개 기관 참여 기업 지원단 및 멘토링제 운영

경인투데이 | 입력 : 2012/02/22 [19:33]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기업의 입장에서 자금, 입지, 기술, 인력, 각종 규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해소하는 기업 중심의 맞춤형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처리 하는 것은 물론,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통한 신속한 애로사항 처리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기업만족을 기반으로 한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 기업SOS시스템의 주요운영 방향은 24개 기관 52명(시 29, 대학 6, 군부대 8, 유관기관 6, 단체 3)으로 구성된 기업SOS지원단과 인허가 및 행정경험이 풍부한 본청 팀장 외에 구청 주요 팀장까지 확대, 운영하는 기업멘토링제로 현장방문을 겸한 기업애로 수렴 및 해결, 다양한 중소기업 운영자금과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지원 등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2011년도 기업SOS시스템의 주된 성과로는 복합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원스톱(One-Stop)회의를 13회 열어 해결 6건, 최선의 대안 7건을 해당 기업에 제시했으며, 본청 팀장으로 구성된 기업멘토링제를 통한 정기적인 기업현장방문 실시와 다양한 애로사항 수렴으로 1,146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용인시 기업지원과 오세호 과장은 “기업SOS시스템을 통해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 만들기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 031-324-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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