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투데이

 
코레일 서부본부는 지난 15일부터 백두대간으로 떠나는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수원역을 출발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중부내륙관광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연계 기차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내륙관광열차는 지난달 12일에 상업운행을 시작한 후 한달사이 2만6,000명이 이용, 가장 선호하는 기차여행 코스로 자리잡았다. 코레일 서부본부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수원에서 출발하는 중부내륙관광 기차여행상품을 출시하고 5월달에 4회(5/15, 5/23, 5/28, 5/31) 운영한다.

수원출발 중부내륙관광 기차여행 상품은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을 타고 이동하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백두대간열차(V-train)을 타고 협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까이 느끼고, 마음의 여유와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힐링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품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 속에서 5/15(수), 5/23(목)은 매진되어 운행되었었고, 5/28(화), 5/31(금) 출발 역시 조기 매진된 상태이다. 6월에도 테마에 맞는 새로운 중부내륙관광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유경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수원역을 출발하는 중부내륙관광열차와 연계된 기차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행코스 : O-train 수원역 출발(07:40)～풍기역(10:37)～소수서원․선비촌 등 풍기일대 관광(11:30)～V-train 분천역 출발(16:15)～O-train 철암역 출발(17:35)～수원역 도착(22:14)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문의처 : 수원여행상담센터 031-243-7878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