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수원문화재단이 2021년 예비문화도시사업 ‘생활문화공간 공모지원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civic@swcf.kr)하면 된다. 개소 당 250만 원(총 8개소)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공간 각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한 공간 활성화와 관내 시민의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 환기, 생활문화 활동으로의 유입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문화공간 운영자 중 공간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시민 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자이다.

사업내용은 생활예술, 생활기술, 생활공예, 사회관계활동 등 일반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진입을 돕는 매개자 활동 등이다.

생활문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배움, 의견 나눔 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 문의 사항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031-290-35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