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2024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강
생활체조·배드민턴 프로그램은 내달,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시작
김진일 | 입력 : 2024/02/27 [10:06]
[경인투데이]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내달부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개강하는 생활체조 강좌는 청소년수련관 옆 농구장, 경안천 체육공원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배드민턴 강좌는 사전 접수한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농구,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 대상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유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달 5일부터 10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