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화성을’ 출마선언…“동탄의 미래 이끌 엔진 되겠다”

김진일 | 기사입력 2024/03/07 [17:30]

공영운 ‘화성을’ 출마선언…“동탄의 미래 이끌 엔진 되겠다”

김진일 | 입력 : 2024/03/07 [17:30]

 

[경인투데이]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인재로 영입된 공영운 예비후보가 6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공 후보는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차에서 18년을 일했다, "현대자동차 사장 시절 삼성전자 최고경영진과 이 문제를 협의한 바 있고, 실제 지금 통 큰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18년간 재직하면서 현대차를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경제 분야의 성과를 언급하며 한국 경제를 다시 달리게 할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교육, 문화 등 동탄에 맞춘 분야별 공약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교통은 곧 복지라고 설명하며, 동탄~부발선 예타면제 추진, M버스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AI 버스 체계와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 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에 동탄에 중고교를 확충하고,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과 청계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동탄에 예술의 전당을 건립하고 대학병원을 유치해 문화 및 의료시설 이용을 위해 서울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 후보는 정책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월급쟁이 직장인의 애환, 맞벌이 부부의 육아 전쟁을 저 또한 겪은 일이라며, 동탄 주민의 마음을 공감해 아이들과 부모님, 가족이 행복한 동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 후보의 출마선언 현장에는 동탄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9호 인재로 영입돼 화성을 지역에 전략공천 됐다. 공 후보는 1964년생으로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5년 이사 대우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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