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초등학교 인근 성 상품화 행사 강력 규탄!입장문 발표해 행사 개최 즉시 중단 촉구 및 인권의식 제고 강조[경인투데이]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 성인 엑스포 행사의 개최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이러한 비뚤어진 시각은 여성인권을 짓밟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인권까지 침해하기 때문에 수원 교육공동체와 시민사회의 편에서 시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등 관계 당국은 지역공동체를 좀먹는 불법적이고 부당한 이 행사를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행사 중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21일에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서평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전국적인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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