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오산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송진영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선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심의를 위해 구성됐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도시주택국, 시민안전국 소관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예결특위는 29일부터 5월 2일(목)까지 집행부의 제안설명, 계수조정, 의결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결특위 송진영 위원장은 “두 건의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예산심사를 바란다”며 예결특위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전도현 위원은 해외 반도체 장비업체 오산유치와 관련해 “해외 관련 업체와 협의 시 시에 불리함이 없도록 충분한 검토와 함께 협의 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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