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사무국 이재일 의정담당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

김진일 | 기사입력 2014/12/19 [14:03]

수원시의회 사무국 이재일 의정담당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

김진일 | 입력 : 2014/12/19 [14:03]
▲  수원시의회 사무국 이재일 의정담당관  ©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사무국 이재일 의정담당관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권오규)가 수여하는 제3회 홍재 공직대상을 수상했다.
 
홍재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엄격히 선정,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1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 오광록 장애인복지과장, 임인수 창조사업과장과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홍성관 사무국장 등 동료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담당관은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지원으로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힘썼다.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 등의 활동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의정연수 및 벤치마킹을 통한 의회 발전 방안 도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수원시의회가 제9대에서 제10대로 넘어오는 중요한 시기였는데, 제10대 수원시의회 개원 과정에서 산고의 진통을 겪었다. 그런 만큼 원만한 원 구성을 통한 새 출발에 이 담당관은 제10대 수원시의회 개원 행사의 완벽한 추진으로 답했다.
 
이 담당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을 추진한 ‘희망르 드립니다! 성금 모금’ 행사도 뜻깊게 기억하고 있다.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뜻 있는 시간 이었다”고 돌아봤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이지만 광역시 규모의 인구와 행정 수요를 가진 최대 규모의 지자체다. 인구 120만명에 상응하는 수원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이 담당관은 “수원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발표한 대도시 특례제도를 규모에 맞게 사무 특례를 대폭 확대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의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이 담당관은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제3회 홍재 공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언론이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경기중앙신문, 경기타임스, 경기eTV뉴스, 경인투데이, 뉴스퀵, 뉴스피크, 뉴스Q, 물향기신문, 수원시민신문 등 모두 9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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