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입니다.

김진일 | 기사입력 2014/12/24 [21:08]

건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입니다.

김진일 | 입력 : 2014/12/24 [21:08]

▲     © 경인투데이

 
불경기로 인한 많은 자영업자들이 도산을 하고 외환위기 때보다 실물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느끼고 있는 요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어려운 살림살이에 현장에서 몸을 다치기라도 하는 날에는 말 그대로 앞이 캄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한, 건설 현장을 옮겨 다니면서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은 아무래도 미흡한 점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바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란?
건설일용근로자가 타 현장으로 이동할 때마다 받아야 하는 건설현장 단위의 채용 시 교육을 대체해 건설업 차원에서 받도록 한 교육으로 관련 법령으로 지정되어 있다.

건설업 기초안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근로자를 채용한 경우 1회 적발 시에는 1명당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회 적발 시에는 ‘10만원’, 3회 적발 시에는 ‘1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건설현장 의무적용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는 총 도급액에 상관없이 모든 공사에서 종사하는 일용직 근로자는 모두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그 교육 내용 및 시간을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교육 종료 후 바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발급해 준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사거리에 위치해있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전문교육기관 (주)에스제이이앤씨는 많은 경력의 노련미 넘치는 강사를 비롯해 젊고 패기 있는 강사까지 교육 대상에 맞춰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 한화건설, 현대엠코,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건설, 서희건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교육 계약을 체결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8시, 오후 1시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교육장은 최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번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매일 많은 근로자들이 찾아주고 있다.

또한, 단순한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어려움과 노고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 상대적으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앞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건설업도 마찬가지로 많은 현장이 멈추고 그만큼 일용직 근로자들도 일을 할 수 있는 현장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시절을 이용하여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다면 이수증을 보유한 인력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게 채용될 수 있을 것이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 대한 교육 문의는 (주)에스제이이앤씨(031-226-1919, http://sjen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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