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2인 1조로 총 9개 팀을 편성해 환경오염 민원이 많은 대기·폐수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4,933개소를 불시에 방문해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무허가 및 미신고 여부 ▲환경오염 방지시설 가동 및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운영관리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폐쇄명령 82건, 조업 및 사용중지 48건, 과태료 부과 및 경고 37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싹부터 도려낼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개선완료 사업장에 대한 적정 이행완료 여부 확인 등 현장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교육을 2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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