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위반 사업장 172건 적발

김진일 | 기사입력 2019/07/10 [16:46]

화성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위반 사업장 172건 적발

김진일 | 입력 : 2019/07/10 [16:46]

 

▲   폐수무단방류 적발 모습


[경인투데이] 화성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2019년 상반기 환경오염배출시설 사업장 점검 결과 172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21조로 총 9개 팀을 편성해 환경오염 민원이 많은 대기·폐수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4,933개소를 불시에 방문해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무허가 및 미신고 여부 환경오염 방지시설 가동 및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운영관리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폐쇄명령 82, 조업 및 사용중지 48, 과태료 부과 및 경고 37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싹부터 도려낼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개선완료 사업장에 대한 적정 이행완료 여부 확인 등 현장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교육을 2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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