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제32대 이덕노 회장 취임

이덕노 회장, “We are the one. 지구에서 제일 잘나가는 클럽으로 만들겠다”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6/16 [09:34]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제32대 이덕노 회장 취임

이덕노 회장, “We are the one. 지구에서 제일 잘나가는 클럽으로 만들겠다”

김진일 | 입력 : 2021/06/16 [09:34]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제32대 이덕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1주년 기념식 및 제31·32대 회장단 이·취임식15() 저녁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기념사 및 이임사 축사 스폰서클럽 축사 및 감사패 전달 역대 회장단 장학금 전달 오산교육재단 장학금 전달 지구 시상 클럽 회장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은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취임회장 추대패 전달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취임사 2021-2022 임원 소개 라이온스 노래 제창(코로나19로 생략) 사자후 폐회 선언 및 타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한 축사에서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오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는 모범 단체다라며 앞으로도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31대 이동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31대 이덕노 회장이 취임했다.

 

32대 이덕노 회장이 취임선서를 했다. 이동규 회장이 이덕노 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했다. 이동규 회장은 이덕노 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이덕노 회장은 이동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덕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은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회원들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이 회장은 “‘We are the one. 우리는 하나다이다. 이것은 32대의 주제이기도 하다라며 중앙라이온스클럽을 원 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 회장은 역시 봉사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봉사는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향수를 뿌리면 자기에게도 그 향이 묻어나기 때문이다라며 “2021-2022회기는 오산중앙L/C에 선한 향기, 선한 영향력을 풍기는 We are the one 팀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며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회장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는 임원진의 역할도 중요하다. 아울러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회원분들과 함께 지구에서 제일 잘나가는 클럽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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