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회 막말' 1위 김동철, 2위 장정숙, 3위 표창원"

설민경 | 기사입력 2016/07/06 [06:55]

신동욱, '국회 막말' 1위 김동철, 2위 장정숙, 3위 표창원"

설민경 | 입력 : 2016/07/06 [06:55]
▲     © 경인투데이
20대 국회 대정부질문 파행 사태를 초래한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의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48) 총재가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동욱 총재는 5일 자신의 SNS에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공개석상에서 개나 소나 막말 퍼레이드를 한다. 1위 국민의당 김동철, 2위 국민의당 장정숙, 3위 더민주 표창원. 종합우승 국민의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김동철 의원은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을 향해 ‘총리의 부하 직원이야 국회의원이야’, ‘대전시민들 왜 저런 사람을 뽑아놨나’ 등 이쯤 되면 의원직 사퇴해야한다”다며 “개 버릇 남 주나”라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장정숙 의원은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등 전직 대통령의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 부친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장영순 전 법무부 장관으로 공화당에서 4선 의원을 지냈다”며 “아버지가 무덤에서 통곡하겠다”고 일갈했다.
이어서 신 총재는 “표창원 의원은 경찰대 교수 출신으로 ‘여학교에는 잘생긴 젊은 남자경찰관, 남학교에는 예쁜 여자경찰관을 배치하면서 (성폭행) 예견됐던 사태’라고 했다”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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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길군 2016/07/06 [09:12] 수정 | 삭제
  • 뭐 이런 말같지 않은 것을 기사라고...
    기자양반... 정신좀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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