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 조례안’이 오는 1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수원시관광협의회가 협의회 구성에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단체, 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고루 참여해 지역의 대표성을 확보해야 하며, 설립 목적과 사업계획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등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의 기능으로 △시 관광 콘텐츠 육성 및 홍보·마케팅 지원 △시 관광 콘텐츠 육성 및 홍보·마케팅 지원 △관광 사업자, 기관, 단체에 대한 지원·연계·협력 업무 등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상위법에 따라 지역관광협의회로서 수원시 관광협의회 설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며 “지역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22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