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오산문화재단이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릴 수 있는 뮤지컬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에 거주 중인 시민과 오산 관내 사업체에 근로하거나 오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라무르 앙상블 단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2024 라무르 앙상블 단원을 최종 선정한 후,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19:30~10:30) 전문 예술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뮤지컬 교육을 받는다. 총 30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뮤지컬 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실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유린타운에서 사용하는 모든 음악과 춤은 '햄릿', '레 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명작 고전을 패러디하고 있기 때문에 낯익은 음률과 장면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의 주제를 쉽게 전달한다.
2024 라무르 앙상블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문의(031-379-9939)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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